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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 추천

강원도 인제는 북쪽으로 휴전선이 있어 군부대와 나름 친숙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어떠한 가볼만한 명소들이 있을까요? 10군데를 랜덤으로 추려내 보았는데 한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1. 백담사

백담사는 한계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어 다양한 이름의 변천을 겪으며 운영되다가, 1783년에 최붕과 운담이 백담사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였습니다. 이 사찰의 이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이어지는 작은 담이 100개 있는 지점에서 유래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2. 인제 스피디움

인제 스피디움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복합 자동차 문화 휴식 공간이며, 강원도 최초의 4성급 호텔입니다. 세계 유일의 레이싱 경기장 조망을 가진 호텔과 콘도가 자리하고 있으며, 브로키즈하우스,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카 박물관, 평창 동계올림픽 북축응원단 전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매바위 폭포

매바위폭포는 자연암벽에 물을 끌어올려 설치된 인공폭포로 높이 82m, 폭 5m의 용대매바위폭포는 연중 웅장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암벽에 얼어붙은 수십미터의 얼음기둥을 이용해 빙벽타기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4.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 국립공원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 중 하나로 독특한 암석층과 멋진 풍경, 희귀종 동식물 등을 갖춘 자연의 보고입니다. 이 공원은 총 면적이 39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산, 폭포, 숲, 계곡, 바다 전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00여 종의 동물과 1,400여 종의 식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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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침가리계곡

아침가리 계곡은 시원하고 맑은 물을 자랑하며,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으로 인해 사시사철 트레킹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가리트레킹은 방동약수에서 아침가리까지 계곡길을 트레킹하며 내려가는 코스로 정해진 길이 없이 발길 가는 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6. 비밀의 정원

비밀의 정원은 원래 군사작전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도로변에서 사진을 찍는 것까지 허용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서리가 내린 모습, 안개가 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모든 풍경이 아름답게 느껴지며 풍경 사진이 잘 나오기로 소문난 장소입니다.

7. 박인환문학관

박인환문학관은 인제에서 태어나 31세의 젊은 나이에 별이 된 박인환 시인의 얼을 선양하고 그의 문학과 정신을 이어나가고자 2012년에 개관되었습니다. 문학관 안에는 박인환 시인이 활동하던 서울 명동 거리가 그 시절 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8. 원대리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높이에 따라 다채로운 자작나무의 풍경을 자아냅니다.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걸쳐 690,000본의 자작나무를 조림하여 관리하였습니다. 이 중 25ha는 유아숲체험원으로 운영되며 자작나무 숲만이 가진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9. 방태산

방태산은 사방으로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육산입니다. 특히 조경동, 적가리골, 대록, 골안골 등 골짜기 풍광이 뛰어나 설악산의 유명 골짜기들 간에는 서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10. 곰배령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있는 모습에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해발 1100m의 고지에 약 5만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만발하여 마치 고산화원을 방불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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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 추천이라는 주제로 몇가지 안내해드렸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될까요?